[뷰티한국 김유리 인턴기자] 오늘 25일 김포발 제주행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OZ8951편이 엔진 계기판 이상으로 인해 이륙을 시도하던 중 급정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당초 18시45분 김포공항에서 출발이었던 아시아나 비행기는 한 시간 이상 지연된 20시45분이 되어서야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OZ8951편을 운행한 기장은 "죄송합니다. 승객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사과 방송을 했지만 탑승객들은 많은 불편을 겪고 불안에 떨어야 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추락사고를 일으켜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켰다.

김유리 인턴기자  youli0410@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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