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압구정 CGV 영화 ‘열한시’ 제작보고회
이어 그는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때 이 역할이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김옥빈과 최다니엘은 외모부터 물리학자가 어울린다”라며 “그래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나같이 물리학자가 안 어울리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영화 '열한시'는 물리학 연구원들이 24시간 후 벌어질 살인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스릴러로 시간 여행에 집착하는 천재 물리학자로 정재영이, 인간을 소중히 여기는 이성적인 연구원으로 최다니엘, 해결의 열쇠를 쥔 미스터리한 연구원으로 김옥빈이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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