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왕가네 식구들 캡처
▲ 사진=KBS 2TV 왕가네 식구들 캡처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3일 방송분에서 왕수박이 취직을 했다.

취직 첫날부터 하이힐에 미니스커트 차림에 택시를 타고 출근을 한 수박이 전철 한번만 갈아타면 된다는 호박이에게 “첫 출근인데 폼 안나게 어떻게 전철 타고 오니?” 라고 말하는 수박에게 고난이 닥친다.

교육받는 게 싫다는 수박에게 물류창고 일을 시킨 호박에 기가 막힌 수박은 툴툴대고 돼지껍데기를 먹으러 가자는 남자 동료의 말에 기겁을 한다. 결국 취직 하루 만에 그만두고 말았다.

취직으로 인해 수박과 호박의 사이가 호전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결국 도로묵이 되어버렸다. 과연 수박과 호박 둘 사이에 어떠한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가운데 둘 사이에 또 다시 냉전이 흐르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매주 토,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김유리 인턴기자  youli0410@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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