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와 대한장례인협회, 대한장례인의전연합이 공동 주관하는 ‘착한 장례문화 정착 캠페인 운동본부’가 지난 23일 발족하고 대한전통효문화협회를 비롯한 장례관련 단체 및 기업들이 착한 장례문화 정착 운동에 참여하기로 하고 참여협약서를 작성하고 있다
▲ 한국일보와 대한장례인협회, 대한장례인의전연합이 공동 주관하는 ‘착한 장례문화 정착 캠페인 운동본부’가 지난 23일 발족하고 대한전통효문화협회를 비롯한 장례관련 단체 및 기업들이 착한 장례문화 정착 운동에 참여하기로 하고 참여협약서를 작성하고 있다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한국일보와 대한장례인협회, 대한장례인의전연합은 11월부터 공동으로 ‘착한 장례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쳐나간다.

지난 23일 이를 위해 한국일보와 대한장례인의전연합은 서초동에 ‘착한 장례문화 정착 캠페인' 운동본부’를 개설하고, 본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전국의 착한장례 지도사들과 전문 교수, 참여 단체 및 기업이 함께하는 ‘착한 장례문화 정착 캠페인 운동본부’ 발대식을 거행했다.   

‘착한 장례문화 정착 캠페인’이란 장례 전반에 걸친  부조리, 허례허식, 과소비를 줄여 나가는 범국민 캠페인 운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적극 참여하여 장례관련 비용의 일부를 매년 증가하고 있는 노인 및 사회소외계층(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외국인 노동자, 소년소녀 가장 등)에 대한 기부, 나눔, 봉사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일보는 이를 위해 전국 장례지도사 모임인 ‘대한장례인의전연합’과 ‘대한장례인협회’, (사)전통효문화협회를 비롯한 장사(장례)관련 단체 및 기업, 교육기관, 봉사단체 등과 함께 현재 국내의 장사(장례) 문화 및 관련 제도, 기업, 종사자 등에 대해 전반적인 실상을 파악하여 보도하며 일부기업 및 종사자들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다양하고 심각한 문제와 일부 계층의 장례 과소비로 인한 사회계층간 위화감 조성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착한 장례문화 정착’ 캠페인은 한국일보에서 신문지면 및 온라인으로,  ‘대한장례인의전연합’과 각 연관 협회들은 장사관련 기업 및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효율적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또한  상주들의 장례비용의 절감을 위해 장례 발생 시 꼭 필요한 부분만 우선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 ‘긴급호상출동서비스’를 개발하여 캠페인 기간 동안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긴급호상출동서비스’는 ‘착한 장례문화 정착’ 캠페인에 참여한 전국의 우수한 장례지도사(호상)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가장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는 최초의 장례 봉사 서비스이다. (착한 장례문화정착 캠페인 운동본부 문의: 1644-2044)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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