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시술은 오류점 전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당통의 죽음’은 예술의 전당에서 제작한 게오르뷔히너 탄생 200주년 기념 대작으로서 프랑스 대혁명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 핵심지도자들에게 나타난 심리적 혼란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오류점 박희숙 원장은 “의미 있는 작품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전 직원이 이번 연극에 함께 동참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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