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어떤 엽기적인 모습으로 컴백할까?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지난 3일 노라조가 ‘재능기부 점심값 콘서트’로 1년 6개월여 간의 오랜 공백을 깨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린 노라조의 라이브 콘서트는 별다른 기사나 홍보 없이 SNS에서 퍼진 공연포스터만으로 예매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소식을 늦게 알게 된 팬들은 공연 당일까지도 현장 티켓은 구할 수 없느냐는 문의가 쇄도했다.

독특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유명한 가수 노라조는 최근 ‘노라조 프로덕션’을 설립했다. 그 동안 활동이 뜸하다 싶었더니 이처럼 독자적인 행보를 준비해 오고 있었던 것.

이를 기념해 노라조는 지난 3일 신곡 쇼케이스 및 재능기부 점심값 콘서트를 상상마당에서 펼쳤고 입장료 3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노라조는 방송에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신라의 달밤, 락스타, 빨간 날 등의 록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마지막 신곡 발표와 컴백소식으로 장내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노라조는 “오는 11월13일 컴백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다가 설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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