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유리 인턴기자]벌써 한파주의보가 찾아 올 만큼 날씨가 추워졌다. 바깥은 추워서 건조해지고 또 실내에는 난방으로 피부가 메말라가기에 딱 좋다.

이런 날씨에는 메이크업 제품보다는 기초제품에 눈이 가기 마련이다. 갈라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는 제품이 있다고 해서 당장 만나봤다.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는 한 손에 들어오는 제품 외관부터 맘에 들었다.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한 어느 정도의 화장품 무게는 오히려 제품에 대해 신뢰감을 줬다.

사용하기 전 제품 특징을 살펴봤다. 스킨케어의 첫 단계에서 가장 먼저 사용해 피부를 깨우는 알람 에센스로 피부 근본 요소를 케어하는 파워셀 에센스가 90.5%로 고농축 함유돼 피부 본래의 힘을 키워주는데 도움을 주고 원액 타입의 텍스처는 피부 사이사이에 스며들어 본연의 피부처럼 촉촉하고 매끄럽게 재충전 시켜준다’고 설명돼 더욱 믿음이 가는 제품이라고 생각했다.

긴 뚜껑을 열고 몇 번 펌핑하자 묽은 에센스가 나왔다. 가장 놀랐던 건 바르자마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었다. 보통 에센스보다 묽어 잘 흘러내릴 수 있다는 점은 그만큼 흡수가 빨리 되니까 단점보다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무향에 가까운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는 개인적으로 화장품의 향을 싫어하는 나에게 더욱 만족스러웠다.

 
 
무겁지 않은 에센스라 겨울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충분히 가볍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이다.

민감하고 복합성 피부라 특히 메이크업 제품보다 기초케어 화장품에 신경을 더 많이 썼는데 유분감도 전혀 없고 오히려 수분감이 강해 잘 맞았다. 또한 전혀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붉어지거나 트러블이 생기지 않았다.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맞는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로 건조함 걱정없이 올 겨울을 보내자!

김유리 인턴기자  youli0410@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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