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관리 대부분 집에서…헤어살롱 이용 빈도 낮은 점 눈길

 
 
2012 미스코리아 후보들은 여성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2012 미스코리아 합숙에 참여한 54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헤어스타일 관련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44명 ‘여성스러운 웨이브’를 꼽은 것.

이어서 청순한 생머리(7명), 올려 묶은 머리(2명), 깔끔한 단발머리(1명) 순으로 나타나 유행 보다는 여성스러움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2 미스코리아 후보들 대부분이 집에서 헤어케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소 헤어케어는 어떻게 하는가’라는 질문에 54명 중 32명이 집에서 한다고 답했으며, 따로 관리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16명에 달했다. 반면 정기적으로 헤어살롱에서 관리 받는다는 응답은 16명에 그쳤다.

헤어살롱 이용 빈도 조사에서도 수시로 간다(4명), 한 달에 한번 간다(12명)는 응답자보다 2~3개월에 한번(18명), 6개월에 한번(17명) 등이 더 많았다.

헤어스타일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머릿결이라고 응답한 이들이 1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얼굴형 커버(16명)와 머리 길이(16명), 컬러(1명), 기타(2명) 등의 순이었다.

 
 
한편 2012년 미스코리아 후보들은 현재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가 4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블랙이 6명, 밝은 갈색이 5명으로 나타났다. 또 평소 헤어스타일로 주목받는 여자 연예인으로 공효진(27명)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그 뒤로 김남주, 전지현, 김선아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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