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문화 정착 위해 ‘하이트밴드’ 오는 27일 ‘파티오나인’에서 콘서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네이버앱 ‘밴드’ 모임이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공연을 기획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8월22일 재능기부로 다양한 콘서트를 개최해 자선기금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한 다는 목적으로 네이버앱을 통해 개설된 ‘하이트밴드’는 현재 400여명의 밴드 멤버가 가입 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친목모임과 달리 기부문화를 이끄는 모임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오는 27일 하이트밴드는 세 번째 정기 모임을 갖고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 히든싱어 김성욱, 라온 전통예술 오케스트라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이트밴드의 회장 김진수 씨는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가는 진정한 소통의 공간이 하이트 밴드”라면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형, 누나, 언니, 동생 할 수 있는 곳. 천차만별의 총 천연색의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하루, 하루를 새로운 콘서트로 만들어 나가는 곳”이라고 모임을 소개했다.

이어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고자 시작한 밴드 모임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역동적인 변화로 늘 새로운 모습을 갖는 모임이 될 것”이라고 다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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