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라움아트센터에서 ‘로맨틱 크리스마스 콘서트 with 금난새’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한민국 대표 지휘자 금난새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후 7시 라움아트센터 마제스틱볼룸(2층)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로맨틱 크리스마스 콘서트 with 금난새’로 명명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휘자 금난새 특유의 재치 있고 해박한 해설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카메라타S’의 열정적인 연주와 소프라노 서활란이 함께 달콤한 클래식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비발디(1678-1741)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겨울’ 과 베버의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Eb장조 Op.26,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백작님’, 홀스트의 생폴 스위트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라움 만의 공연전의 다양한 음료와 다과가 무료로 제공되는 리셉션파티, 2부에는 6성급 호텔 출신 쉐프가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정찬이 와인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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