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 맞는 학습지, 소비자 평가로 찾아보세요~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영유아 학습 및 초등생의 과외 수단으로 학습지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소비자 피해도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학습지 선택을 위한 올바른 정보제공이 요구되고 있다.
2012년부터 2013년 9월까지 접수된 소비자피해 197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제·해지 거부’(131건, 66.5%), ‘과다 위약금’(19건, 9.6%), ‘청약철회 거절’(12건, 6.1%) 등 계약 관련 피해가 162건(82.2%)으로 대부분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학습지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소비자톡톡’의 여덟 번째 품목으로 학습지를 선정하고 12월5일부터 평가를 시작한다. 평가 대상은 교사 방문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원, 대교 등 8개 업체의 총 10개 학습지다.
평가 항목은 교재, 방문교사, 가격, 운영관리 4개이며, 교사 방문형 학습지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에서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평가 결과는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나 전용 어플(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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