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스마트폰으로 탑승정보 실시간 전송해

[뷰티한국 서동철 기자] 용인시는 오는 23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안심택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심택시 서비스는 시민이 택시를 이용할 경우, 스마트폰 앱(App)과 택시에 부착한 NFC 태그를 이용해 택시 승객의 탑승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또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여러 가지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용인시는 지난 6월부터 안심택시 서비스를 추진해 왔으며, 9월에 미래창조과학부 시범사업으로 NFC기반 안심택시 서비스 시범사업 시·군으로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12월 23일부터 시민에게 안심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에서 실시되는 안심택시 서비스를 기반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택시서비스를 경험할 것이다”고 전했다.

서동철 기자 seo@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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