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김수진 기자]최근 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비키니쇼핑몰 등에서 비치원피스나 비치웨어등 여름 시즌 상품들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비키니쇼핑몰인 아이러브비키니가 밝혔다.

특히 일부 비치원피스나 커플비치웨어등의 경우 작년 여름보다 더욱 판매가 더욱 늘고 있어 그에 따른 여름옷 기획전, 겨울해외여행 이벤트등을 준비하는 등 예년과 다르게 매우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아이러브비키니 담당자 박성헌은 "백화점이나 아웃렛 등에서는 비키니나 비치웨어보다는 아무래도 겨울 시즌 상품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비키니전문 온라인 쇼핑몰등에 상품군이 많은 편이며, 무엇보다 여름에 비키니쇼핑몰 등에서 구입한 재구매 고객들이 다시 돌아와 구매하는 패턴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여름시즌뿐만 아니라 겨울시즌에도 ‘억’대 비키니 쇼핑몰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며 그에 따라 커플수영복이나 여름원피스등의 기획전은 물론 겨울에도 적극적인 광고전을 펼치는 것이 최근 추세라고 말한다.

아이러브비키니 등의 비키니 쇼핑몰등에서는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구입한 고객들에게 후기나 포토후기를 남길 경우 크리스피 2인세트등 상품을 지급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진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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