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
[뷰티한국 문정원 기자] 개인정보 도용여부 확인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서비스에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됐다.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도용됐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 많은 이들이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를 이용하고 있어 22일 오전 7시부터 해당 페이지에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오전 10시가  넘은 현재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페이지에 접속하면 '주민번호 클린센터 서버 증설 작업 안내'라는 메시지만 나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겪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개인정보 도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http://clean.kisa.or.kr)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페이지에 접속하면 현재 자신의 주민등록번호가 이용된 내역을 무료로 알 수 있다.

또 주민등록번호 이용 내역을 통해 본인이 모르거나 이용하지 않는 웹사이트를 확인한 후 회원가입 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 필요한 경우 탈퇴신청을 한 후 탈퇴하면 된다.

문정원 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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