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포맨,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이니스프리가 자사의 ‘포레스트 포맨’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 ‘우수상’에 선정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은 창의적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의 적합성, 아이디어의 혁신성 등이 가장 뛰어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올해 43개국 6823개의 참가작이 출품해 경합을 벌였다.

이번에 수상한 이니스프리의 ‘포레스트 포맨’은 청정 제주의 소나무, 삼나무, 편백나무의 ‘제주 피톤치드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남성들의 지친 피부를 회복시켜주고 남성들의 피부 고민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숲을 연상시키는 패키지의 패턴과 제품 콘셉트에 맞는 그린, 블루의 시원한 컬러를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이혜진 팀장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자연주의 콘셉트를 담은 이니스프리의 패키지 디자인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니스프리는 자연의 혜택을 담은 고품질의 제품 개발과 우수한 디자인으로 더 높은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프로덕트 디자인(product design), 커뮤니케이션 디자인(communication design),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세 분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0월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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