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가장 큰 규모인 상암DMC파크뷰자이가 2013년 양도세면제 혜택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주말 방문객이 300여명이 넘었으며 고층, 저층을 가리지 않고 바로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추세다.

굵직굵직한 부동산 세제완화로 인해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먼저 취득세 영구인하로 인해 85제곱미터 이하, 6억 미만은 1%의 취득세만 내면 돼 부담이 확 줄어 20평대, 30평대 선호자들의 어깨를 가볍게 한 것이다.

또한, 양도세 중과폐지는 지금까지 부동산으로 흘러 들지 않던 시중 숨어있는 자금들의 유입을 가능토록 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집값이 바닥을 치고 반등 하고 있다고 하는 가운데 다주택 소유자들은 양도차익의 50~60%의 세금을 냈었지만 중과폐지로 인해 일정조건만 충족한다면 일반세율 6~38%를 낼 수 있게 되어 DMC파크뷰자이도 1인이 2채 이상 계약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4구역 DMC파크뷰자이는 현대산업개발, GS, SK 3사 컨소시엄으로 일반분양분 1550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가재울뉴타운은 전체 7구역으로 현재 4구역까지 입주 및 분양 중이며 5구역은 삼성물산, 6구역은 GS자이로 시공사 선정되어 있는 상태로 발 빠르게 인허가가 진행 중이다.

DMC파크뷰자이는 지난해 12월 조건 변경하여 발코니 무료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설치를 진행 중이며,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 무이자혜택까지 제공한다.

3.3제곱미터당 평균 1500만원대 초반의 분양가로 전용면적 84제곱미터 기준으로 4억8000대로 시작한다. 2009년 래미안e편한세상(가재울3구역)보다 33평 기준으로 평균가 1100만원 저렴하게 분양 중에 있다. 모든 혜택을 포함하면 약 3000만원 이상 저렴하다는 평가다.

서남부권에서 가장 큰 4300세대를 자랑하며 85제곱미터 6억 이하 물량이 일반분양분 1550가구 중 1150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74%나 된다.

올해 부동산 전문가들의 대부분이 올해 아파트 가격 상승을 점치는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를 것 같은 평형대를 30평대로 보고 있다.

그 이유 중에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바로 실수요자들이 분양을 받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더불어 2015년도에 상암DMC미디어타운과 롯데백화점등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바라본다면 전세품귀현상으로 투자가치로도 유망하다.

또한 2017년도에 완공예정인 월드컵대교가 개통될 경우 고질적인 성산대교 정체를 크게 해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증산로를 통하여 바로 목동으로 연결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현장부근의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시기는 2015년 10월이다. (문의 1688-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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