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특화된 레저관광인프라 구축

▲ 밀리터리공원조감도(가평군청제공)
▲ 밀리터리공원조감도(가평군청제공)

[뷰티한국 김재환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2017년말 완공을 목표로 가평군 하면 현리 산 5번지 89,551㎡의 총 면적에 58,464㎡ 규모로 사업비 약 48억여 원으로 건립 예정인 밀리터리테마공원에 체험형 놀이시설의 구성으로 시설의 집객력을 높이는 어트랙션 시설인 크리스탈 텀을 비롯해 실내, 실외, 시가지 등 3종류의 서바이벌 체험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군(軍)을 주재로 한 대규모 체험공원인 밀리터리테마공원은 실제 타격감과 사격감을 줄 수 있고 근접전투에 특화된 무선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GPR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전과 같은 근접 모의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레포츠시설과 모험시설인 에코-어드벤처, 글램핑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단체방문객을 위한 체력단련형 다목적 운동장과 편의시설, 캠핑장, 짚라인 등의 휴양 및 체험시설이 마련되고 방문객의 병영생활 체험과 총괄적인 관리를 위한 생활관 및 관리동 시설이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역사성과 정체성에 부합하는 안보관련테마와 친화경적인 신개념 레포츠 구축으로 수도권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레저스포츠 시설인 ‘밀리터리테마공원’(Military Theme Park)을 조성하고 수도권의 접근성과 지역특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레저관광인프라 구축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환 기자 vitami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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