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진 장량 우정 눈길(사진 박해진 장량 더블유엠컴퍼니)
▲ 박해진 장량 우정 눈길(사진 박해진 장량 더블유엠컴퍼니)
[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박해진 장량이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해진 장량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했다. 박해진과 장량은 그간 언론을 통해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장량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의 톱모델 겸 배우다. 박해진과 장량은 생일파티에도 참석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

박해진 소속사에 따르면 장량은 최근 박해진의 중국 숙소를 직접 방문했다. 장량은 박해진에게 직접 생일파티 초대장을 전했다. 장량의 생일파티는 비공개 유명인사 모임으로도 유명하다. 오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중국의 1위에서 20위까지의 잡지사 대표들과 광고주들이 '최고의 모델'을 초청한다. 이 모임에 참석하는 연예인은 박해진과 장량이 유일하다.

▲ 박해진 장량 우정 눈길(사진 박해진 장량 더블유엠컴퍼니)
▲ 박해진 장량 우정 눈길(사진 박해진 장량 더블유엠컴퍼니)
박해진은 장량에게 초대장과 함께 900만원 상당의 용 조각상도 선물 받았다. 소속사 측은 "박해진이 장량의 정성에 감동했고, 중국 유명인사 비공개 모임 초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참석 의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해진이 중국과 한국의 문화가교 역할을 자청해 장량의 첫 한국 활동을 주선하기로 했다. 오는 4월 장량이 내한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박해진은 장량과의 친분에 대해 "만나보니 역시 멋진 분이었다. 평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던 배우이자 세계적인 모델 장량의 초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함께 많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4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으로 컴백한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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