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관광선도업체 47곳 선정

 
 
스타일 플로어 대표원장.'뷰티한류 우리가 이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외국인의 뷰티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의 헤어 메이크업 업체를 선정했다. 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뷰티 산업 육성을 위한 뷰티관광 선도업체 선정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47곳의 뷰티관광 선도업체를 뽑았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현장심사와 최종평가를 거쳐 종합분야 13개, 헤어 관련 9개, 피부 21개, 네일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 업체 중 서울에는 스타일플로어, 박승철 헤어스튜디오, 박준뷰티랩, 미플, 사운드바디 사운드 스킨 홍대점, 스파 휴리재, 핑크 네일 등이 각 분야 대표 업체로 인정을 받았다. 복지부는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에 선정패와 관광상품화, 의료관광 사업 연계, 협회 홈페이지 홍보 등 온 오프라인 지원, 뷰티박람회 등을 지원받는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선정된 업체들은 한류 스타들이나 매체를 통해 아름다움을 만드는 곳으로 이름난 곳"이라며 "한국 방문 관광객들이 선정 업체들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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