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컬렉션 제품...워홀의 작품세계 그대로 되살려
인케이스코리아(대표 양준무)는 앤디 워홀의 두 가지 작품을 주제로 한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첼시아 걸즈 컬렉션(Chelsea Girls Collection)’과 ‘데님 카우 컬렉션(Denim Cow Collection)’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금일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앤디 워홀 서머 컬렉션’은 인케이스가 지난해 봄부터 선보여온 앤디 워홀 컬래버레이션의 5번째 으로, 앤디 워홀의 예술 세계를 인케이스 제품 디자인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둬 디자인됐다.
이번 ‘앤디 워홀 서머 컬렉션’은 각 작품별로 아이폰 케이스, 아이패드 포트폴리오, 맥북 전용 슬리브 및 토트백 등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전 세계에 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앤디 워홀은 시대를 앞선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작품에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처음으로 회화 작품 외에 앤디 워홀의 상업 영화를 컬래버레이션 오브제로 사용했다.
‘첼시아 걸즈 컬렉션’은 검정색을 메인으로 영화 속 인물과 텍스트를 은색 그래픽으로 처리해 작품의 사실성과 메시지 전달에 중점을 뒀다. 앤디 워홀의 상업 영화인 “첼시아의 소녀들 Chelsea Girls”은 흑백과 컬러, 유성과 무성이 뒤섞인 실험 영화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영화 속 메시지와 리얼리티를 그대로 표현해 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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