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를 앞두고 '김혜순 한복'을 찾아 준비중

▲ 파란색 저고리가 잘 어울리는 미스코리아 미 김태현
▲ 파란색 저고리가 잘 어울리는 미스코리아 미 김태현
국제대회를 준비중인 2012 미스코리아 미 김태현이 지난달 27일 김혜순 한복을 찾아 한복 피팅을 했다. 아름다운 8등신의 몸매를 갖춘 김태현은 하얀 피부에 맞는 파란색 저고리를 매치하여 드라마에서 ‘황진이’가 입은 듯한 디자인의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주변의 찬사를 받았다.

김태현이 출전하는 국제대회는 2012 미스인터내셔널 블루베리 선발대회이며, 3일 중국 헤이릉장성 이춘시에서 열린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대회 준비에 들어갔으며, 지난 29일 출국하여 50개국에서 모인 60여명의 참가자들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미스코리아 조직위 관계자는 “김태현양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지 적응을 잘 하고 있으며 잘 웃고 예의바른 모습에 주변 스태프들과 동료들로부터 ‘항상 행복(HAPPY)한 아이’라 불리며 당선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 인터내셔널 블루베리 선발대회는 지역축제에서 출발한 신생대회이나, 환경보호 및 국제 문화 교류를 모토로 참가국을 확대하고 우승 상금을 10만달러로 책정하는 등 대회 규모가 성장하는 국제미인대회이다.

▲ 이리저리 자태를 살펴보는 중
▲ 이리저리 자태를 살펴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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