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할 수 없는 로버트 패틴슨의 치명적 유혹

 
 
고품격 파격 로맨스를 표방하는 ‘벨아미’ 속 ‘로버트 패틴슨’의 변신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세 여인을 탐하는 치명적 매력의 나쁜 남자 ’조르주‘로 완벽히 분한 로버트 패틴슨의 모습에 대한민국 여심도 흔들리고 있는 것.

그동안 ‘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의 절대마성 뱀파이어 ‘에드워드’ 역으로 전 세계 여성 팬들을 사로잡은 로버트 패틴슨은 이번 작품 속에서 자신의 야망을 위해 세 여인을 유혹하는 세기의 옴므파탈로 치명적 매력을 발산한다. 

동명 원작 소설에 매료되어 주저 없이 이번 영화의 출연을 결심한 그는 굉장히 매력적이면서도 입체적인 캐릭터 ‘조르주’에게 흠뻑 빠져 촬영기간 내내 열정적으로 임했다고. 또한 ‘벨아미’에서 그는 매력적인 세 여배우 우마서먼, 크리스티나 리치,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와 파격적인 베드신까지 감행, 그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벨아미’는 19세기 파리 사교계를 뒤흔든 욕망의 끝에 선 한 남자와 세 여자의 빠져들수록 위험한 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여자의 일생’으로 유명한 기 드 모파상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19세기로 완벽히 타임슬립하여 파리의 타락해가는 모습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욕망, 유혹, 그리고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뱀파이어 소년에서, 세 여인의 몸과 마음을 탐하는 치명적 매력의 나쁜 남자로 완벽하게 변신한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가 기대되는 ‘벨아미’는 8월 30일 개봉된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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