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준 대표이사, '살롱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살펴보라' 주문

▲ 리안헤어 유상준 대표이사
▲ 리안헤어 유상준 대표이사
미창조(주) 리안헤어 유상준 대표이사(사진)는 최근 하반기 경영전략을 발표하며 가맹점주들에게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살롱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살펴보라”고 주문했다.

유 대표는 유로존 사태의 장기화, 가계부채의 누적, 실물경제 침체를 하반기 한국 경제 3대 위협 요인으로 꼽았다.
“유로존 공포로 소비자 심리 냉각 및 돈맥 경화 현상과 가계부채와 저성장,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이 예상되며 중위소득 50~100%에 속하는 중산층의 붕괴로 인한 양극화/ 격차 심화가 지속, 전반적으로 기업과 계층간 격차 심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대책 방안으로 유 대표는 “상권, 고객수, 경쟁자의 흐름을 파악하고 철저한 고객관리 및 고객 분석을 파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매장 상권에 맞는 마케팅 및 판촉 이벤트 행사를 통한 매출 유지 노력과 선불권 및 패키지 상품 도입으로 최소한 고객 이탈 방지 노력을 해야 한다”며 “단골 고객화를 위해서는 개인의 기분이나 감성까지 배려하는 세심한 서비스를 추구하고 경쟁 미용실보다 지역 상권내 고객에 대해 더 많이 알고, 경쟁 미용실에 비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하며, 고객과 감성적인 연계를 맺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안헤어는 7~8월 계룡역점, 가락점, 전농사거리점, 노원역점, 명일역점, 신월사거리점, 연신내역점, 신봉초교사거리점, 수원남문점, 순천2호점, 동탄시범점 등 11개 매장이 새롭게 오픈을 해 전국 191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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