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어 속 영국 유아브랜드 열풍, 영국앓이 이어져...

17일간 전 세계인의 축제 ‘2012 런던올림픽’이 폐막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지만 국내 유통업계의 올림픽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런던올림픽의 개최국인 영국을 기념해 출시된 다양한 한정판 제품과 영국 인기 브랜드에 대한 관심 증가 등 유통업계에서는 여전히 ‘영국앓이’ 중이다.

그 중에서도 이달 23일부터 개최되는 국내 최대 육아용품 전시회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는 제품 아이디어에서부터 개발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해 제품의 기능과 신뢰성, 안전성을 높여 엄마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영국 유아브랜드들이 참가해 많은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참가한 영국 유아브랜드의 제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주목해보자.

제로투세븐의 토미티피(Tommee Tippee)

 
 
50년 전통의 영국 No.1 프리미엄 수유·이유 용품 브랜드인 ‘토미티피’는 매일유업&제로투세븐 부스(C100)에서 만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클로저 투 네이처’ 젖병은 엄마의 가슴과 가장 유사한 수유방식을 적용하여 엄마와 아기 모두 편안한 수유가 가능하다.

토미티피의 모든 제품은 아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소아치의학 전문의, 모유수유 전문가들을 비롯, 영국 각 분야 최고의 스페셜리스트들이 소비자 패널들과 함께 신제품 개발 및 제품 리뉴얼을 감수하였으며 국내 식약청 검사 및 유럽 선진국의 환경호르몬 안전 기준을 통과하여 한국 엄마들도 환경호르몬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매일유업&제로투세븐 부스에는 여러가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토미티피의 ‘모유닮은 젖병을 찾아라!’는 블라인드 테스트형식으로 촉각만으로 엄마 가슴과 가장 유사한 토미티피 젖병을 찾는 내용이다. 또한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만!’ 경품 응모 이벤트로 젖병, 분유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수유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마마스앤파파스(Mamas&papas)의 스너그(Snug)

 
 
1981년 출시된 유아용품 브랜드 ‘마마스앤파파스(B200)’는 아기용 의자 ‘스너그’를 선보인다. ‘스너그’는 3개월에서 18개월까지의 아기들을 위한 의자로 부드러운 폴리우레탄 시트로 제작돼 아기 체중에 맞춰 편안함을 유지해준다. 아기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한 이후에는 제품 구성에 포함된 트레이를 장착해 아기 전용 식탁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보상 할인이벤트 ‘스너그 줄게, 헌 아기의자 다오!’는 기존 허벅지가 맞지 않거나 엉덩이가 불편해 사용하지 않고 있는 아기의자를 부스로 가져오면 스너그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제22회 베이비페어 슈퍼 벅지킹’을 찾아라’를 진행해 스너그에 앉아 허벅지 둘레를 잰 사진을 마마스앤파파스 카페에 올려주면 상위 1~3등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마이크라라이트(Micralite)의 토로(Toro)

 
 
영국 유모차 브랜드 ‘마이크라라이트(C250)’는 지난해 세계적인 공신력을 자랑하는 미국 컨슈머리포트지의 유모차 평가 1위를 차지한 ‘토로’를 선보인다. 영국의 실용성과 인체공학 메커니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절충형 유모차로 알루미늄 소재의 보디 프레임을 적용해 견고하며 생후 3개월부터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중 안전장치로 설계된 슬라이드 폴딩시스템을 적용, 유모차를 빠르고 쉽게 접을 수 있어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잠든 아이가 의식하지 못하도록 슬라이딩 방식으로 등받이 각도를 3단계(최대 180도)로 부드럽게 조절 가능하다.

베이비페어 미니홈피에서 제공되는 쿠폰을 지참하면 대표 제품인 ‘토로 2012년형’과 ‘슈퍼라이트’의 풋워머 제품을 1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퀴즈정답과 원하는 상품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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