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반값 할인보다 더 센 파격 할인전 ‘쇼킹 딜’ 서비스 론칭

 
 
11번가가 ‘반값 할인’ 소셜커머스보다 한 수 위의 ‘반의 반값’ 할인 혜택을 내세운 파격 할인 기획전 ‘쇼킹딜’을 공식 오픈한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소셜커머스 반값 할인에 익숙한 고객을 잡기 위해 ‘반의 반값’ 기획전인 ‘쇼킹 딜(Deal)’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11번가는 ‘쇼킹 딜’을 통해 6가지 유, 무형의 상품을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 판매한다.

11번가의 쇼킹 딜은 불황 한파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특가 상품으로 사로잡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1번가 관계자는 “쇼킹딜은 OK캐쉬백, 쿠폰 등 11번가의 마케팅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할인에 할인을 더할 수 있다”며 “단순 특가 중심으로 운영하는 소셜커머스보다 구매 혜택이 높은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쇼킹 딜은 가구, 패션, 놀이동산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최근 식수에 대한 걱정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크리스탈 생수를 비롯해 신학기를 맞아 데코라인 메쉬백 요추플러스 의자는 60% 할인한 가격에 10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또한 폴햄 기능성 아웃도어 점퍼는 78%까지 할인하며 경제불황에도 부담 없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롯데월드 연간회원권도 마련했다. ‘쇼킹 딜’의 전 제품은 무료로 배송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된 불황에 따라 특가 기획전 중심으로 소비자 유입과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오픈마켓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가격은 물론 상품 경쟁력까지 갖춘 고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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