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버니-제수씨 관계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와 8년 넘게 부적적한 관계를 맺어온 나타샤 긱스(29)가 올해의 연예인 빅브라더에서 상의를 벗은 유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1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나타샤 긱스는 갈색머리에 등에 별 문신을 하고 흰색 가운으로 몸을 가린 채 욕실 문을 들어서는 장면을 연출했다.

데일리 스타 선데이에 따르면 한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라이언 긱스와의 생활을 완전히 접고 최근 남편 로드리와 관계 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다. 그녀는 "내가 다시 그에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그 일 이후 우리는 결코 친구가 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로드니는 최근 대중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라이언은 훌륭한 선수지만 남자로서는 빵점이다. 벌레나 다름없다"고 형의 불륜에 대한 분노를 타나냈다.

그는 "나타샤는 내 삶의 전부였고 형은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어야 했다. 그녀는 떠났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면서 "언제나 형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이제는 아니란 걸 안다. 형이 수치스럽다. 내게 한번도 사과하지 않았고 내 인생을 망쳐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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