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수출량은 8.3배 증가, 수입은 1.7배

 
 
최근 5년간 국내 생수 수출 증가율이 수입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생수 수출량은 2007년 8907㎘에서 2011년 7억3826㎘로 연평균 69.7% 증가해 최근 5년 간 8.3배 증가한 반면 수입량은 2007년 7,258㎘에서 지난해 12,512㎘ 수입하여 1.7배 증가했다.

 
 
다만, 금년 7월까지 누계치 기준 전년대비 수출량 급감으로 수출대비 수입규모는 93% 수준으로 상승했으며 수입단가는 18% 하락한 반면, 수출단가는 14% 상승하여 수입단가 대비 57.6% 수준으로 회복했다.

 
 
우리나라의 생수 최대 수출대상국은 일본(38%)과 미국(16%)이며 일본 수출단가는 평균의 92%, 미국은 133% 수준으로 높았다.

 
 
수입의 경우 최대 수입대상국은 프랑스로 전체수입의 80%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미국(5%)·이탈리아(5%)·일본(3%)·캐나다(2%) 등이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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