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김세아, 양미라 등 셀레브리티와 함께한 론칭 행사

 
 
이미 일본에서 론칭해 홍콩, 대만까지 그 인기를 실감한 '씨트리(Seatree)'가 한국에 상륙했다.

씨트리는 지난 30일,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더 화원’에서 국내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각종 매체사와 예지원, 김세아, 양미라 등 다수의 연예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아나운서 박신영이 론칭 행사의 사회를 맡았다.

사회를 맡은 박신영은 “씨트리(Seatree)는 바다(Sea)와 나무(Tree)의 합성어로, 맹그로브 숲에서 탄생한 자연주의 브랜드”라며 브랜드 소개를 했다.

맹그로브 숲이란, 나뭇가지의 가장자리에 생긴 새끼 나무가 바닷물에 떨어져 번식하고, 이것이 모여 생태 숲을 형성, 바다의 해양 에너지와 숲의 자연 에너지가 합쳐져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생태 보고를 이루는 특별한 자연환경이다.

씨트리는 바로 이 맹그로브숲에서 영감을 얻어 순수하고 깨끗한 원료만을 이용한 제품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대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라고 전했다.

특히 론칭 행사에서 관심을 끝 것은 미국 농림부의 엄격한 유기농 심사기준을 통화한 USDA 인증 유기농 화장품 라인인 ‘씨트린 오가닉(Seatree Organic)'이다. 전 제품 성분이 95%가 유기농 성분으로 유기농 화장품의 단점으로 지적된 사용감을 높여 유기농 화장품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씨트리의 한 관계자는 “씨트리는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몽고의 사막화 방지 활동을 하고 있는 ‘에코피스 아시아’와 함께 중국 남부해안 남부부터 중동의 홍해에 이르는 바다의 열대우림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에 3만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기증하여 시트리 맹그로브 나무 숲을 조성한다”고 전했다.

또한 “통상 판매 이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과 달리 씨트리는 3만 그루라는 통 큰 기부를 통해 아시아의 생태 복원에 앞장설 계획이며, 이에 뜻을 같이 하는 많은 셀레브리티들도 재능기부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씨트리 론칭의 주력제품은 ‘메이플 워터 라인(Maple Water line)'으로 일반 물 대신 영양이 풍부한 고로쇠 수액을 베이스로 하여 뛰어난 보습효과를 부여하며, 식물 유래의 보습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수분 부족으로 인한 건조함 때문에 발생하는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수분 케어 라인이다.

고로쇠 수액이 선사하는 촉촉한 수분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고퀄리티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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