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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초긴장 상태에도 불구, 평양에서 남북유소년축구 열려

오늘부터 4일간 평양 릉라도 5.1경기장에서 제2회 국제 유소년(U-15)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남북체육교류협회와 평양국제축구학교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한국, 북한, 중국, 우즈베키스탄, 크로아티아, 브라질 등 6개국에서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 8월 15일 SBS 뉴스 캡처 ⓒNK투데이

15세 이하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경기도, 강원도팀이 참가한다. <경인일보>에 따르면 16일 일요일 선수단을 포함한 총 165명이 중국 심양을 거쳐 평양에 들어가 현지 적응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이외에도 선수들은 평양시내와 평양국제축구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다.

2013년에 설립된 평양국제축구학교는 20여 명의 전문축구지도자들이 만 10~17세 164명의 축구 꿈나무들을 양성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대회의 주최 측인 남북체육교류협회와 평양국제축구학교는 실무회담을 거쳐 모든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각 35분씩으로 정했으며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를 진행한다는 점 이외의 모든 경기 규칙은 국제축구연맹(FIFA)을 따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 경기도팀의 인터뷰. 연합뉴스TV 캡처. ⓒNK투데이

또한 민화협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회는 8개팀이 2개조로 나누어 21일부터 조별예선을 거쳐 순위 결정전, 준결승 경기를 치르고 24일 오후 결승전과 시상식으로 마무리된다고 한다.

개막식은 21일에 열릴 예정이고 첫 경기는 북한 4.25체육단과 브라질 아틀레티코 소로카바가 치를 예정이다.

지난 제 1회 대회에서 북한 4.25체육단이 무실점으로 우승한 바 있다.(관련 기사 : 2014 제1회 국제유소년(U-15)축구대회, 북한 4.25체육단 무실점으로 우승 http://nktoday.tistory.com/814)

   
 

한편 어제 휴전선 일대에서 남북이 포격을 가하는 등 긴장상태가 조성되었으며 현재도 그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유소년축구대회가 끝까지 잘 성사될 수 있을지, 이번 대회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유코리아뉴스 제휴사 NK투데이

김혜민 기자  NKtoday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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