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박지성 그루밍 트레인

 
 
국민 축구 영웅 박지성의 아침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모습으로 면도를 하고 양치질을 하고 머리를 만지며 옷을 입을까?

그간 공개된 적 없던 박지성의 아침을 보여주는 지하철이 등장해 화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한 칸을 박지성의 욕실 콘셉트로 모두 랩핑한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의 ‘박지성 그루밍 트레인’이 바로 그것.

이 열차의 내부는 벽면 전체가 욕실 타일모양으로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선반 위에 그루밍 제품들과 수건들이 쌓여있는 모습을 그대로 연출하여 타는 순간 욕실에 들어서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마치 박지성이 거울 속에서 면도를 하고 있는 것 같은 착시를 일으키는 벽면 랩핑 이외에도, 열차의 문을 활용한 이색적인 크리에이티브로 문이 닫힐 때마다 박지성이 퓨전 프로글라이드 면도기를 거꾸로 들고 면도를 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어 승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승객들이 박지성에게 거꾸로 면도를 직접 해주는 것 같은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촬영한 사진을 질레트 페이스북 (www.facebook.com/
gillettekorea)에 올리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박지성의 아침모습이 더욱 궁금한 승객이라면 액자광고 속의 QR코드를 찍으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박지성의 새로운 아침 모습이 담긴 동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박지성 그루밍 트레인은 ‘남성들의 정형화된 아침습관을 바꿔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운행 중으로, 박지성을 활용한 랩핑 이외에도 열차 내의 모서리 광고를 활용해 남성들이 아침에 단 5분의 투자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그루밍 팁들을 함께 전해주고 있다.

질레트 브랜드 매니저 김남숙 부장은 “서구일 피부과 전문의에 따르면 면도의 방향을 거꾸로 바꾸는 것 만으로도 더 깔끔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성들이 이 사실을 알면서도 피부 자극 때문에 이를 꺼린다고 하는데,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는 거꾸로 면도해도 피부 자극을 완화하여 자극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이러한 제품의 특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그루밍 트레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면도의 방향을 바꾸는 것 이외에도 스트레칭, 양치질, 세안, 헤어스타일링, 패션스타일링 등 남자를 바꾸는 5분 팁을 박지성 그루밍 트레인을 통해 소개하고 있어, 남성들이 이 열차를 만난다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 팁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한다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성 그루밍 트레인은 타깃 남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 2호선 중 한 량에 마련되었으며, 오는 10월 2일까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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