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아이템만 고르는 나만의 맨킷박스
기존 고가와 저가박스 2종류만을 제공하던 서비스를 전면 수정하여,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원하는 제품과 수량을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 자신만의 맨킷박스를 구성할 수 있다.
맨킷은 소비자가 맨킷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물건을 한번만 세팅하면 남성이 쇼핑하기 귀찮아하는 양말, 속옷, 티셔츠, 스킨, 로션 등의 기본적인 패션 및 그루밍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배송해주는 ‘정기구독형’ 서비스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맨킷은 가격에 따라 고가와 저가로 나눠져 ‘패키지’ 형태로만 맨킷박스를 구매할 수 있던 이용방식에서 벗어나, 카테고리와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과 수량을 개별적으로 선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자유롭게 박스의 구성을 변형할 수 있어 자신이 정말 필요한 아이템만을 골라 ‘나만의 맨킷박스’를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맨킷은 웨어박스에 남성들이 자주 입는 ‘회색 컬러’를 기본으로 하는 면 티셔츠와 아가일 양말 등을 포함하는 ‘그레이 박스’ 라인을 추가했다.
맨킷의 김학완 대표는 “이미 구성이 완료된 박스만을 제공하면 소비자가 필요하지 않은 아이템까지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정말로 필요한 아이템만으로 박스로 구성할 수 있는 새로운 ‘맞춤형 맨킷박스 서비스’를 고안해 냈다”며 “그레이 박스에 새롭게 추가된Gordon, istkunst와 같이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검증된 브랜드들을 꾸준히 소개할 계획”이라고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