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황소바람이 불 날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요즘, 일교차가 커지고 특히 저녁엔 패딩 점퍼도 부담스럽지 않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본격 겨울철을 앞두고 관련 업체들이 소비자들의 월동 준비를 돕는 다양한 기업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세탁전문 프랜차이즈, 의류업체, 보일러업체 등 다양한 기업들이 속속 무료 이용권이나 경품, 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소비자 감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유비무환(有備無患), 월동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 크린토피아, 27일까지 `크린토피아 세탁권대잔치’ 이벤트 열고 전 품목 세탁물 접수 고객에게 금액별 무료 세탁권 증정겨울철 월동 준비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겨울 옷이나 부츠, 이불 등의 세탁이다.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는 오는 27일까지 ‘크린토피아 세탁권대잔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월동 준비로 겨울 옷이나 어그 부츠, 이불 세탁을 생각하는 이들이라면 눈여겨볼만하다. 의류나 이불 등은 물론 운동화, 가방까지 전 품목의 세탁물을 접수하는 고객들에게 금액별 무료 세탁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무료 세탁권을, 2만원 이상 결제 시 4천원 무료 세탁권을, 3만원 이상 결제 시 6천원 무료 세탁권을 각각 증정한다.
또 크린토피아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을 ‘이불 빨래 하는 날’로 지정, 침구류 세탁 30% 할인을 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침구류 세탁을 맡기면 30% 할인 혜택과 최대 6천원까지 무료 세탁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불 빨래의 경우 부피가 커서 집에서는 엄두를 내기 힘든데 크린토피아의 ‘이불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세탁한 후 진공 압축 포장까지 해줘 간편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 노스페이스, 이달말까지 `써밋재킷 퀴즈 이벤트’ 열어 다운재킷, 백팩, 티셔츠 등 풍성한 선물 증정크린토피아 마케팅팀 서정범 부장은 “빨랫감이 늘어나는 환절기에 고객들이 부담 없이 세탁물을 정리하고 겨울철에 사용할 옷이나 이불, 신발 등을 미리 세탁할 수 있도록 무료 세탁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많은 고객들이 크린토피아의 다양한 세탁 서비스를 체험하고 월동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가의 다운재킷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겨울을 맞아 '써밋재킷' 퀴즈 이벤트를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겨울철 다운재킷인 써밋재킷의 특징을 맞추는 것으로 추첨을 통해 노스페이스 써밋재킷(10명), 알파박스 백팩(20명), 티셔츠(50명) 등을 제공한다. 노스페이스의 써밋재킷은 신체 부분마다 각기 다른 체온 변화를 고려해 재킷을 33개의 공간으로 나눠 구스다운의 양을 다르게 충전한 기능성 다운재킷이다.
▲ 린나이보일러, 11월부터 동절기 24시간 출동 서비스 개시영하의 날씨에 보일러가 멈추면 곤란한 일이다. 린나이코리아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난방이 시작되는 11월부터 동절기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 내년 3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동절기 특별서비스는 1996년부터 린나이코리아가 보일러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A/S시스템으로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휴일과 시간대에 관계없는 24시간 출동서비스가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