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시리즈가 제안하는 남자 각질 제거와 보습법

 
 
건조한 가을철에는 정상적인 피부를 가진 남성들도 피부에 함유돼 있는 수분의 양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각질층이 두터워진다. 특히, 급격히 낮아진 기온 때문에 체온이 떨어져 피지선의 활동이 감소하면서 피지 분비량까지 줄어들어 피부 건조는 더욱 심해진다.

남성 피부는 선천적으로 표면이 두껍고 각질이 많으며, 피부 속 수분 함량이 여성의 1/3 수준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가을, 겨울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해진 피부는 주름이 생기고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건조해진 가을 남성 피부 관리의 핵심은 각질 제거와 보습. 먼저, 피부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안이 중요하다. 피부의 모공을 열어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이 닦아 내 주어야 각질이 두텁게 쌓이는 것을 막아야 한다.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어 주고 피지 분비가 왕성한 이마와 콧등을 중심으로 클렌징 제품을 바른 후 꼼꼼히 문질러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1주일에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스크럽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남성들의 피부를 건조하게 해 주름이 생기게 하고 피부 온도를 높여 노화를 촉진시키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매일 아침 외출하기 전 자외선 차단 기능이 들어 있는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 기능은 시간이 지나면 그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화장품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한 낮에 한 번 더 덧발라 주면 좋다.

# 각질 관리
번들거림이 심한 여름에도 많은 남성들이 볼 부위에 건조함을 호소할 만큼 남성 피부는 여성에 비해 수분이 부족한 편이다. 또한 각질층이 두꺼워 여성보다 각질이 더 잘 일어나기 때문에 건조한 바람과 뜨거운 햇볕이 동반되는 가을에는 각질과 보습 관리가 함께 필요한 것이다. 건강한 피부 상태에서는 따로 각질 제거를 하지 않아도 약 한 달의 주기를 가지고 세포의 재생과 각질 탈락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하지만 흡연, 과음 등의 식생활과 과로,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 생리 주기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으면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각질은 계속 쌓여 각질층이 두꺼워지게 된다. 그 결과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더 빨리 노화가 발생한다.

▲ 랩 시리즈의 ‘멀티-액션 훼이스 워시’, ‘인비고레이팅 훼이스 스크럽’
▲ 랩 시리즈의 ‘멀티-액션 훼이스 워시’, ‘인비고레이팅 훼이스 스크럽’
각질이 허옇게 뜰 정도로 심한 상태에는 아무리 좋은 고가의 화장품을 발라도 최상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자극이 적은 스크럽 기능이 있는 클렌저를 골라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랩 시리즈의 ‘멀티-액션 훼이스 워시’는 부드러운 각질 제거 알갱이가 들어 있는 폼 클렌저로 막힌 모공을 깨끗하게 딥 클렌징 해줌은 물론 정화 알갱이가 피부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어 고른 피부결과 투명한 피부톤으로 가꿔준다. 평소 각질 관리가 이어지지 않았다면 스크럽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때 피부에 최대한 자극이 가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에 각질을 충분히 불린 다음 부드럽게 마사지하도록 한다.

‘인비고레이팅 훼이스 스크럽’은 멘톨 성분의 젤 타입 스크럽으로 산뜻한 느낌을 주며, 살구씨가 효과적으로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결을 매끄럽게 해 보다 밀착된 면도를 도와준다.

# 보습

 
 
각질 제거와 진정까지 하고 나면 피부에 보습을 할 차례. 일반적으로 피부 온도가 여성보다 높은 남성들은 멘톨 성분이 들어있거나 시원한 젤 타입의 모이스춰라이저가 적당하지만 건조함이 심하다거나 산뜻함보다는 촉촉한 느낌의 충분한 보습력을 원하는 남성에게는 크림 타입을 추천한다. 크림 제형은 보습을 유지하는 능력이 가장 탁월하며, 고기능 성분들을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주기 때문이다. 특히 보습 따로 스페셜 케어 따로 관리하는 것이 복잡하고 귀찮게 느껴지는 남성에게 크림 하나로 피부 고민들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맥스 엘에스 에이지-레스 훼이스 크림’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고보습 크림으로 크림 타입임에도 피부에서만 녹아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어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또한 시르투인 기술과 피부세포 수명을 연구하여 얻어낸 맥스 엘에스 시스템의 에이지-레스 분자 복합체 성분이 피부의 주름을 개선시키고 탄력을 더해준다.

# 자외선 차단
마지막으로 강한 햇빛에 노출되는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으로 가을철 남성 피부 관리가 마무리된다. 아직도 많은 남성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여름에만 바르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데 본인의 야외 활동 지수에 따라 자외선 차단지수를 골라 계절에 상관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해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피부 탄력 손실과 같은 노화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점, 기미, 잡티 등 다양한 피부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자외선은 흐린 날씨에도 피부까지 노출되며 실내에 있어도 유리를 투과하고 실내조명에도 미약하지만 자외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실내 활동이 대부분이라면 자외선 차단 지수가 있는 로션을 고르면 된다. ‘데일리 모이스춰 디펜스 로션 SPF 15’는 보통의 자외선 차단제와는 달리 가벼운 사용감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지만 보호 효과는 피부 표면에 그대로 남아 자외선을 막아주며 피부를 지속적으로 촉촉하게 해준다.

 
 
운전이나 간단한 야외 활동에 쉽게 노출되는 팔에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조금 높은 제품으로 덧바르는 것도 팁이다. 골프나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이나 휴가지에서 햇빛에 완전히 노출되는 경우, 더욱 꼼꼼한 보호가 필요한데 SPF 50 이상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면 된다. ‘파워 프로텍터 SPF 50 PA+++’는 피부를 타게 만드는 UVB와 유리창과 옷을 투과하여 피부에 닿아 피부 잡티와 노화를 유발하는 긴 파장의 자외선인 UVA까지 강력하게 차단하여 색소 침착을 예방하고 다크 스팟을 완화하여 정상 상태로 복원시켜준다.

 
 
잡티와 같은 피부 결점은 감출 수 있는 ‘BB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 SPF 35 PA+++’와 같은 BB 크림을 바르면 자외선 차단은 물론 보습과 자연스러운 피부 톤 보정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