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대한 소중한 감정을 잃어가는 요즘, 꼭 필요한 연극
상업성을 위주로 한 연극이 난무하고 있는 요즘의 대학로에는 가족들을 위한 연극이라고는 온통 아이들만을 위한 아동극들뿐이다. 이러한 대학로의 분위기 속에서 극단 드림시어터컴퍼니는 아이들뿐만이 아닌,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온 가족 모두가 함께 보고 듣고 웃고 울고 즐기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감성 가족극 <뻥쟁이 김영감>을 탄생시켰다.
극이 무대에 오른 이래로 계속해서 봉사 공연을 통해 사랑을 나누던 <뻥쟁이 김영감>은 2012년 외부의 후원이나 지원 없이 극단 드림시어터컴퍼니 독자적으로 자체 공연장을 활용한 무료 관람 봉사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매 주말 낮 공연에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매회 50여석의 좌석 기부를 하여 관람을 원하시는 노인과 가족분들에게 무료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 공연관람 소외 계층인 저소득층과 소년소녀 가장, 독거 노인들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관람을 원하는 단체는 드림시어터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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