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강화수련관에서 전국 마트벤더, 온라인벤더 등 협력사 컨퍼런스 개최

 
 
지난해 KT&G로 인수합병되며 내실 강화에 주력해 온 소망화장품이 본격적인 유통 다각화 행보에 나섰다.

최근 대형마트와 드럭스토어, 온라인, 홈쇼핑 채널 등 유통 채널 다각화를 추진한데 이어 한방화장품 ‘다나한 본연진’을 출시하고 인센티브 제도를 확장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망화장품이 전국 마트 벤더와 온라인 벤더 등 주요 협력사들을 초대해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

소망화장품은 지난 18일~19일 KT&G 강화수련관에서 전국 마트 벤더와 온라인 벤더 등 NC영업본부의 주요 협력사 대표들을 초대하여 ‘NC영업본부 협력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신제품 다나한 본연진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한 영업정책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NC영업본부는 New Channel의 약자로,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온라인 등 신유통 채널과 홈쇼핑 채널의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협력사 대표와 소망화장품 임직원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이인복 사외이사의 강의, 총괄부사장 인사말, 기념영상 및 CF시청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인복 사외이사는 3시간에 걸쳐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강의를 펼쳤으며, “트렌드에 빠르게 대처하고,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는 것이 성장하는 기업의 특징”이라며 “고객과 최단거리에 있는 판매사원의 역할이 미치는 영향력에 주목하고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영홍 부사장은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이라는 고사성어처럼 모두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한 방향으로 정진하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정성껏 개발한 신제품 다나한 본연진도 소망화장품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협력사들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한 마음으로 노력하면 양쪽 모두 한계를 뛰어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사들과의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망화장품 NC영업본부 오용학 본부장 역시 “주요 협력사들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서로의 상황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를 가져 의미가 깊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상생관계가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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