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매물 부족한 지역, 중소형 많아 실수요자는 관심 가져볼 만

전국 각지에서 총 6345가구의 새 아파트가 10월 마지막 주(11/29~11/04) 입주를 시작한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김민영 연구원에 따르면, 경기,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집들이가 이어지며 전세매물 부족으로 전세값 상승이 불가피했던 지역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로 △경기 3549가구 △전남 1466가구 △인천770가구 △부산 514가구 △서울 46가구 순으로 실수요자들이 살펴볼 만한 중소형 물건도 상당해 눈길을 끈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 = 의왕 내손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은 총 2422가구의 메머드급 단지로 평촌의 생활인프라를 향유할 수 있는 단지다.

공급면적 83-221㎡의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됐으며 단지면적의 절반을 녹지화해 도심 속에서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평촌역이 가깝고 평촌의 교육 및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 우수한 입지적 여건을 갖췄다.

입주일(11월 2일)이 다가오면서 최근에는 전세문의가 꾸준하며118㎡의 전세가격은 2억 4000만원-2억 6000만원, 매매는 4억 원 후반 수준이다.

 
 
전남 순천 해룡 중흥S-클래스 = 총 1466가구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 순천 중흥S-클래스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배후지인 신대지구에 위치해 있다.

신대지구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배후도시로서 기대가치가 높아 2020년에는 약 3만 명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으로 6km 길이의 건강 생태회랑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주요 도로로의 접근성도 양호해 입지여건이 좋다. 단지 내부에도 초대형 규모의 중앙 생태광장이 조성되고 지상의 녹지공간이 풍부해 공원형 단지를 이룬다.

분양가는 580만원 수준으로 최근 약 500만원-1000만원 선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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