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달팽이 크림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로 유럽, 중국산 보다 인지도 높아...

 
 
최근 중국에서는 달팽이 크림과 임산부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이 최근 발표한 중국의 히트 제품에서 화장품 분야로 달팽이 크림과 이만부 화장품이 소개된 것.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달팽이 크림 히트의 영향을 받아, 중국의 젊은 여성 사이에서도 달팽이 크림 붐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중국 시장에 출시된 달팽이 크림은 프랑스의 달팽이 크림으로 평균 800~1200위안으로 고가에 판매되는 것과 한국과 일본의 달팽이 크림으로 20g당 200위안 선의 중가대, 중국 내에서 생산된 달팽이 크림으로 60g당 150위안의 저가대 제품 등 세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그 중 한국의 달팽이 크림은 동양인들이 사용하기에 알맞게 제작됐으며, 가격대가 합리적인데다 효과가 매우 빠르고 확실해 유럽이나 중국 제품보다 선호되고 있는 추세다.

 
 
임산부 용품으로 분류되었지만 이만부 피부 보호용 화장품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중국에서 점점 더 많은 임산부들이 임신 기간, 모유 수유 기간 후의 회복 기간에 피부 보호의 필요성과 시급함을 알아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천연제품과 안전성이 보장된 화장품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이외에도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은 최근 중국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 블로그와 스마트폰, 스마트 TV, 온라인 게임, 온라인 공동구매, 휴대폰 통신 소프트웨어, 커피 전문점, 진드기 청소기 등을 히트 상품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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