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8일남은 수능, 수험생들은 컨디션 관리 시작!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수험생들은 11월8일 일제히 수능을 치르게 된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마무리 공부도 중요하지만 수능당일 하루에 모든 것을 쏟아내야 하는 수험생들은 컨디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수능 D-8일 남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을 챙기기 위한 유용한 아이템들을 알아보자.

#수능 전 컨디션 조절은 필수!
5~6시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에게 쌓이는 피로는 상당히 심각하다. 특히 피로를 오래 방치하면 몸은 물론이고 두뇌활동에까지 그 영향이 미치게 돼 학업에도 지속적인 방해요소가 된다.

 
 
손 지압 효과로 피로를 풀어주는 쿠션 안마기 ‘힐링쿠션’은 단순한 두드림이 아닌 손으로 지압을 받는 느낌의 안마기다. 효과적으로 다리와 몸의 피로를 풀 수 있으며 단순한 바이브레이션이 아닌 손지압 시아추마사지를 해주는 4개의 회전봉으로 깊이 있는 마사지가 가능하며 자신이 원하는 목, 어깨, 허리, 팔, 다리 등 다양한 부위에 위치시켜 사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온열기능을 추가해서 뭉치고 뻐근한 근육의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를 풀어주며 ‘수능한파’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는 수능당일에도 사용하기 좋다.

 
 
수능이 1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험생들은 수면용 베개를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템퍼’는 우주선이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강한 중력으로부터 우주 비행사의 척추와 등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신소재 수면 제품이다. 체온과 압력에 따라 소재 자체가 스스로 반응해 형태가 조절되고, 수면 시 척추와 관절의 형태를 유지해 준다. 또 근육과 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시켜 숙면과 척추 건강에 좋다.

 
 
책을 오래보는 수험생들에게 눈의 컨디션은 가장 중요하다. 신체부위 중 가장 많은 피로감을 느끼는 곳 또한 눈이다. 눈이 피로하면 집중력이 흐려지게 되고 두뇌회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스탠드 램프 ‘아물레또’는 디자인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가 손자의 행복과 행운을 위해 디자인한 제품으로 원형의 형태는 태양, 달, 지구를 형상화한 트리니티를 상징하며, 시력 보호에 이상적인 디자인이다. 대학 부속 병원 안과 센터 테스트를 통해 눈 건강에 가장 탁월한 제품임을 검증함과 더불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쓰지 않았다는 RoHS인증을 받기도 했다.

#잘 먹어야 시험도 잘 본다!
수능이 채 열흘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관리이다. 2012년도 수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8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험생들은 긴 시간동안 문제들과 사투를 벌여야 한다. 체력관리는 필수적인 요소다. 소화도 쉽고 두뇌회전에도 도움이 되는 수능 간식들이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돼 있다.

 
 
본죽의 ‘불낙죽’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기력을 보호해주는 소불고기와 황소에게 먹인다는 보양식품 낙지가 주재료인 고단백 영양죽으로 ‘아니 불(不)’ ‘떨어질 낙(落)’ ‘죽 죽(粥)’자를 사용해 ‘한 번 먹으면 절대 시험에 떨어지지 않는 죽’ 이라는 의미로 수험생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담겨있어 수험생의 영양식으로 어울린다.

 
 
스트레스로 소화가 쉽지 않거나 입맛이 없을 때는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과 영양을 채워주는 에너지 바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특히 견과류를 알차게 채운 스무디킹의 ‘오리지널 뉴트리션바’는 해바라기씨, 땅콩, 호두, 아몬드 등 다양한 견과류가 두뇌 활동 촉진에 도움을 줘 집중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견과류 외에도 건과일, 식이섬유 등이 들어있어 식감도 좋고, 영양성분도 고루 섭취할 수 있다.

 
 
과일은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이다. 특히 수험생들은 오래 앉아 있는 생활패턴으로 변비에 걸리기 쉽고 소화불량이 많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이 변비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돌 코리아’의 ‘껍질째 바로먹는 사과 슬라이스’는 사과의 갈변 현상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사과를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수능 당일에도 수험생들이 간식으로 먹기 좋다.

#몸을 수능에 맞춰 관리하자!
매일 밤새서 공부하던 수험생들도 이제는 수능당일에 맞춰 몸을 적응시켜 나가야 한다. 벼락치기나 초조한 마음에 수능에 앞서 몸에 무리를 준다면 정작 시험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수능이 치러지는 8시 40분에 뇌를 깨우려면 아침은 필수다. 특히 12시간 이상 공복이 계속되면 신체의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극도의 긴장상태에 들어가 피로가 심해지고 빨리 피곤해진다. 평소에는 거르는 아침이라도 수능 일주일 전부터는 꼬박꼬박 챙겨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수험생들은 지방이 적고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많은 음식이 좋다. 특히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뇌와 뼈에 영양소를 공급해야 하며 위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식이나 야식은 삼가하고 평소의 80%로 식사량은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규칙적인 스트레칭은 수험생의 몸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준다.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게 되는 수험생들에게 5~10분간의 스트레칭은 굳은 몸을 풀고 정신까지 맑아지게 하는 건강한 휴식이다. 목과 어께의 근육이 쉽게 경직되는 수험생들은 간단히 기지개를 펴거나 줄넘기 등을 준비해 5분 정도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긴장한 몸을 푸는데 도움이 된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부담감에 밤을 지새우는 수험생들도 많다. 뇌의 활성화를 위한 조건은 최소 7시간의 수면이다. 매일 밤을 새는 생활습관을 시험장까지 가져간다면 몸과 두뇌의 컨디션을 최상에 맞추기 어렵다. 예민함이 심한 수험생이라면 수능 당일까지 매일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춘 생활계획표를 토대로 하루 일정을 소화해 몸을 수능 시간표에 적응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수험생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선물도 가득
수능을 앞두고 각종 업계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영화 ‘음치클리닉’의 주연 배우 박하선은 스쿨어택 이벤트로 수능을 앞둔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응원한다. 맥스무비 특별이벤트를 통해 11월4일까지 ‘박하선이 우리학교에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되며 전국의 고등학생, 선생님, 교직원 및 학부모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11월 8일 수능 당일에 발표하며 박하선은 11월 9일 당첨자의 학급을 방문해 간식으로 피자를 증정하고 선물 증정 퀴즈 이벤트 및 담화 시간을 갖는다.

 
 
파리바게뜨도 수능을 앞두고 합격기원 메시지를 담은 신제품을 출시하고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입시 관련 제품들은 ‘열려라 합격문’, ‘콕 찍어도 정답’, ‘합격비법서’ 등 합격메시지를 담은 독특한 디자인 제품들이다. ‘열려라 합격문’은 수제초콜릿, 오곡찰떡, 호박엿, 초코칩 쿠키 등 다양한 내용물을 대학 합격문을 활짝 여는 모양의 패키지에 담아 수험생들의 합격기원 메시지를 담았다. 재미있는 합격 메시지와 대형 연필모양의 패키지에 담긴 ‘콕찍어도 정답’은 초콜릿, 레몬캔디, 호박엿 등의 알찬 구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한 수능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10월29일부터 11월8일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카카오톡에서 파리바게뜨 입시 관련 제품을 선물하면 구매 당사자에게 ‘먹으면 먹을수록 순수담백 식빵’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델몬트는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통 크게 바나나를 쏜다.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는 자사의 바나나 브랜드인 ‘브레인 푸드 바나나’를 학교에 기습 지원하는 ‘델몬트 브레인푸드 바나나 스쿨어택 시즌2’를 진행한다. 학생들이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 ‘우리 학급에 바나나를 보내 달라’고 응모하면, 이를 추첨해 선정된 학급 전체에 바나나 간식과 노트를 증정하고 응모한 학생에게는 바나나 쿠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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