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결벽증, 무한도전 노홍철,
▲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결벽증, 무한도전 노홍철,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은 결벽증을 고쳤을까?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은 27일 베일을 벗었다.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노홍철이 길에서 버린 음식을 주워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은 지난해 음주운전 파문으로 자숙한 후 처음 시청자를 만났다. '무한도전' 노홍철과는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노홍철은 깔끔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청결을 강조하는 스타일.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여행 첫 날, 노홍철은 길에 버려진 빵을 보고 외면했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의 마음은 며칠 후 달라졌다. 돈이 없어 굶다보니 마음이 변했다. 관광객이 먹다 버린 음식은 물론 과자도 주워 "이제 막 버린 것"이라며 좋아했다.

한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노홍철과 프리랜스 여행작가 태원준(34),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28), 신인배우 송원석(28), 대학생 이동욱(26) 등 20∼30대 청춘들이 최소 생계비만으로 자급자족을 하며 20일간 유럽여행을 하는 내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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