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까지 스리랑카 어린이 후원시 베네피트 뷰티백 증정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스리랑카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해주는 후원 캠페인인 ‘글로벌 자전거 지원 캠페인’을 돕기 위해 나선다.

지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에 베네피트의 인기 제품을 깜짝 연말 선물로 증정한 베네피트는 이번에는 2013년 1월까지 캠페인 프로그램의 후원자로 등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베네피트의 뷰티백 정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기부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기부 문화를 전파하는 동시에 이미 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려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겠다는 취지다.

베네피트는 11월부터 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매달 1만원을 기부해 12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선물하거나, 한 아동과 1:1 결연을 맺고 매월 3만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 된다. 두 가지 방법 가운데 한 가지라도 선택해 후원자로 등록할 경우 베네피트가 후원자 선착순 1000명에게 뷰티백 정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베네피트 홍보팀 김혜경 팀장은 “전쟁으로 웃음을 잃은 어린이들이 더 다양한 삶의 혜택(Benefit)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라는 마음에 베네피트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자전거 지원 캠페인이란 지난 30년간 내전으로 황폐화된 스리랑카 지역의 어린이들이 보다 더 쉽고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자전거를 지원해주는 캠페인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012년 4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베네피트 홈페이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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