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주스 콘셉트의 ‘에코퓨어 스위트 주스 바디’ 독창성 호평

 
 
소망화장품이 지난 20일 연세대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수상제품은 소망화장품 디자인부 강현(25)씨가 과일주스 콘셉트로 제작한 ‘에코퓨어 스위트 주스 바디’로, 원료의 컨셉을 독창적으로 녹여낸 아기자기하고 상큼한 용기 & 패키지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퓨어 스위트 주스 바디는 딸기, 복숭아, 자몽 성분이 들어간 바디케어 6종으로 출시되었으며, 각 성분의 독특한 효능으로 바디피부를 한층 생기 있게 가꿔주고 달콤한 과일 향기가 사용 후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동물성원료나 광물유 등 5가지 성분을 배제한 5無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저자극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천연 과일 이미지를 형상화한 동그란 용기에, 원료 콘셉트별로 디자인된 띠 형태의 패키지를 실제 과일을 포장하듯 감쌌다.

또 예쁜 리본 모양의 손잡이가 달린 세트 패키지는 선물용 과일주스 상자처럼 디자인하여 센스있는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 관계자는 “주스처럼 쉽게 집을 수 있고 눈길을 끄는 디자인”이라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독창적인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은 사단법인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수상작은 디자인과 관련된 협회, 학교 및 기타 단체 등에서 디자인 교재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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