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참가자에게는 상금 총 200만원과 등록금 면제 등 다양한 입학 특전 제공

 
 
전국청소년성우대회 ‘제1회 kac 보이스 액팅 페스티벌’의 참가자 모집 마감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예술학사학위 인정 교육기관 kac 한국예술원(명예학장 최상식) 방송연예학부 성우학과가 주최하는 ‘제1회 kac 보이스 액팅 페스티벌’은 고교생 및 동등 학력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예선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남/여 지문 연기 대사를 파일로 녹음해 12월 16일(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2차 본선은 12월 22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국예술원 대회장에서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며 외화더빙, 애니메이션 또는 드라마 목소리 연기, 내레이션 중 택일할 수 있다.

한국예술원 성우학과 교수이자 전 KBS 드라마 라디오 부장 출신인 이상여 교수와 롤러코스트 남녀탐구생활에서 독특한 목소리로 국민 성우 반열에 오른 서혜정 교수가 직접 대회를 심사한다.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본교 입학 시 등록금 1년 전액 면제, 금상에게는 상금 50만원과 등록금 1학기 전액 면제, 은상에게는 상금 30만원과 등록금 1학기 반액 면제, 동상에게는 상금 20만원과 입학금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상세내용 확인과 접수는 한국예술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국예술원 최상식 명예학장은 “한국예술원이 미래 성우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1회 kac 보이스 액팅 페스티벌’이 대망의 개막을 앞두고 참가자 접수 마감이 임박했다”며 “좋은 성우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목소리와 발음은 물론 배우 못지않은 풍부한 감성과 연기력, 표현력, 상황 이해력 등 다양한 자질이 필요한데 한국예술원 성우학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성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주고 나아가 올바른 직업관과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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