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공연 초청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강인)는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송년 문화행사로 12월9일(일) 오후 3시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재학생 2000여명을 초청하여 ‘백조의 호수’ 발레공연을 관람했다.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서울사이버대의 송년 문화행사는 직장과 학업 병행으로 문화행사를 즐기기 어려운 재학생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금까지 1만 여명의 학생들에게 오페라, 뮤지컬, 발레, 성악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는 주로 온라인상으로 만남을 가져온 사이버대학교의 재학생과 교수 및 학교 관계자들이 직접 만나 교류를 나누는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의 공연은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이 선보인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였다. 전 세계 발레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백조의 호수는 로열 발레단, 파리 오페라 발레단, 라스칼라 발레단, 마린스키 발레단, 볼쇼이 발레단 등 세계적인 컴퍼니들이 정기적으로 올리고 있는 클래식 발레의 정수 중 최고의 작품이다. 백조의 호수는 궁중 무도회에서 최고 기량의 무용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춤들은 물론, 신비로운 호수에서 24마리의 백조들이 차이코프스키의 극적인 음악에 맞춰서 추는 환상적인 장면으로 발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손꼽힌다.

이성태 서울사이버대학교 학생처장(뉴미디어콘텐츠공학과 교수)은 “그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교류 활성화와 결속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오프라인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왔다”며 “그 중 매년 연말에 예술 공연을 감상하는 문화행사는 특히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12월1일(토)부터 2013년 1월4일(금)까지 201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특히 서울사이버대학은 불경기 속 지원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3학년도 입시 지원자들의 전형료를 전액 면제한다. 또 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 일반전형 입학생 전원에게 1년간 20%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올해부터 학사편입생들에게는 입학금 30만원 면제와 1년간 20% 학비 감면 혜택도 제공해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다른 전공에 도전하는 사이버대 입시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문의 02-944-50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