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현역 입대 계획...최전방 배치 원해

▲ 군 입대를 결정한 유승호(사진=MBC 홈페이지)
▲ 군 입대를 결정한 유승호(사진=MBC 홈페이지)
배우 유승호가 군 입대를 결정했다.

21일 유승호의 소속사 산 엔터테인먼트는 “유승호가 내년 초 현역으로 입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승호는 현재 출연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가 종영되면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내년에 입대할 계획으로 연예사병이 아닌 일반 육군 부대 또는 최전방 부대에 배치돼 복무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또래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결정으로, 특히 유승호는 올해 나이 20살로 다른 남자 배우들보다 다소 이른 나이에 입대를 결정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보고싶다’는 제 18대 대통령선거일인 지난 19일 결방으로 수요일에 종영하게 돼 연장이 논의됐지만 예정대로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하기로 결정했다. 예정된 종영일은 1월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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