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서울대회 후보들, 요양원 찾아 봉사 활동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

지난 4월 7일 예심을 통해 최종 확정 된 2018 미스코리아 서울대회 후보 27명들이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들어갔다.

2018 미스코리아 서울대회 후보들이 지난 주말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서울스마트 효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과 만난 것.

 
 
 
 
 
 
서울스마트 효 요양원은 '하얀 마음 어르신'이라고 불리는 치매 노인들이 주로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2018 미스코리아 서울대회 후보들은 기증품을 전달하고 노인들과 함께 1:1로 ‘꽃 만들기’, 식사 수발 등의 봉사 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대회 참여 기간 첫 공식 행사이자 첫 봉사 활동임에도 참가자들은 환한 웃음과 적극적인 모습으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작별의 시간에는 함께 노래까지 불러 눈길을 끌었다.

현재 2018 미스코리아 서울대회 후보들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에서 군무 등 공연과 워킹, 헤어, 메이크업 등의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오는 5월 7일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뷰티한국과 하오코리아가 주관하는 2018 미스코리아 서울대회 개최 전까지 다양한 봉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송추라는 지역 특성으로 서울과 인접한 것은 물론 자연친화적인 요양 시설 조건을 갖고 있는 효 요양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83개 룸과 2명의 수탁의사와 요양보호사 등 45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등 최신 설비를 구축한 요양원이다.

또한 물리치료실과 치매전담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장이 24시간 상주, 인근 백병원과 협력 관계 구축 등으로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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