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공장 오픈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GMP인증 획득’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인천 남동공단에 신공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OEM 사업 전개를 선언했던 한독화장품이 건강기능식품 OEM 사업에 먼저 시동을 걸었다.

한독화장품이 경인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적용업소’로 인증을 받으며 환, 과립, 정제, 분말, 하드캅셀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장비 및 다양한 충진 포장이 가능한 시설을 가동하게 된 것.

건강기능식품 GMP인증 획득에 따라 한독화장품이 자체 유통망을 통한 판매뿐만 아니라 국내 고객사 및 해외시장에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 한독화장품 박영준 전무는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상반기 내에 cGMP도 인증을 획득하고 최고의시설과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글로벌 뷰티&헬스 분야의 종합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독화장품은 1995년 창업 이래 화장품, 발모제, 건강식품 등을 직접 제조하여 자체 유통망을 통한 판매에 주력해 왔으며 최근 인천남동공단에 신공장을 준공하면서 지난 23년간 축적해온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OEM∙ODM 사업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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