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매일 5가지 상품 최대 84% 특가 판매

 
 
연초부터 이어진 물가상승으로 명절을 앞두고 식탁물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옥션이 설날 선물세트를 파격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물가부담 해소에 나선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를 최대 84% 파격가에 판매하는 ‘2013 설 선물세트 올킬’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14일부터 약 2주 동안(주말, 공휴일 제외) 매일 5종류씩, 총 50가지의 선물세트를 최대 84% 할인가에 제공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1만원대 미만 저렴한 생활용품세트부터 10만원대의 건강기능식품까지, 그 동안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았던 선물세트와 올해 히트예감 상품 등을 모아 최적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설날은 자영업자를 비롯해 단체선물 수요가 많은 ‘생활선물세트’ 물량을 강화, 한 아이디당 최대 30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1만원대 미만의 생활선물세트는 한 아이디당 30개까지, 가공식품선물세트도 5개까지 구매 가능해 고물가 속 명절 부담이 큰 자영업자들의 선물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옥션은 기획전을 통해 판매자와 공동으로 마련한 올킬 선물세트를 매일 오전 10시부터 1가지씩, 최대 2만개 한정수량에 선착순 판매한다. 행사 첫 주인 14일에 ‘유니레버 라온5호(프리미엄)’을 83% 할인된 올킬가에 1만개 한정수량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15일에는 ‘동원 10-2호 선물세트/동원 39(H)-Y 캔혼합세트(2종 택일)’, 16일에는 ‘제주 한라봉(3kg/7-8과/특대)’을 60% 할인된 가격에 각각 판매한다. 이어 ‘애경EB 3호’, ‘롯데런천미트 8개+로스팜4개’, ‘영광 법성포 굴비 20미’, ‘정관장 홍삼정 플러스240g’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역대 올킬 상품이 단시간 매진사례를 빚었던 것을 감안, 올킬가 만큼 할인폭을 키운 상품을 추가 구성한 ‘올킬&모어’ 코너를 통해 명절 부담이 큰 소비자들에게 추가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올킬&모어’는 기존 판매 상품을 행사 당일에만 올킬가에 제공하는 것으로, 당일 오전 10시 이후에 남아있는 재고 수량을 올킬가 수준으로 할인율을 높여 반짝 판매함으로써 올킬 상품을 놓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송비는 구매 박스 수량별로 묶음 배송되며 추가 할인 혜택으로 최대 13%, 7% 할인 받을 수 있는 ‘설날 福 쿠폰’을 20만장 증정한다. 또한, 국내 대표 4대 카드사(KB, 현대, 신한, 롯데)와 제휴, 해당 카드로 결제 시 설날 상품을 최대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옥션 온사이트 마케팅팀 양경덕 부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불황과 한파로 늘어나는 명절 준비 비용부담을 덜기 위해 특가, 쿠폰행사, 카드사제휴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특히 단체 구매용으로 인기를 모으는 1만원대 미만의 생활용품 선물세트 복수 구매가 가능해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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