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XU(투타임즈유) 공식 후원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 2019 미스코리아 6인 참석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9 미스코리아들이 DMZ를 달렸다.

지난 1일 철원 평화문화광장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2XU(투타임즈유)’가 후원한 ‘16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 2019 미스코리아 6인이 참가한 것.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풀, 하프, 10Km, 5Km, 코스모스 10리길 걷기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선수단과 가족 단위의 참가자가 6,000명에 달했다.

민통선 일대에서 개최된 이번 마라톤 대회는 평소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3번 국도 구간이 코스로 포함되어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 코스 주변에 산재해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접해볼 수 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대회 당일 개막식에는 2XU 제품을 착용한 2019 미스코리아가 참석하여 공연과 사인회를 진행하며 건강미를 뽐냈다.

품바, 디제잉, 라퍼커션, 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번 대회는 국내 마스터즈 최고 상금과 함께 연대별 시상, 최고령상 등을 시상했으며, 전 종목 참가자 기념품으로 2XU 티셔츠를 제공했다.

2XU 박지훈 본부장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축제인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대회 후원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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