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볼 캠페인, ‘유기견 구하기’ 바자회 오는 20일 개최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스타들과 함께하는 ‘유기견 구하기’ 바자회가 개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29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가을장마로 인해 연기 되었던 유기견 구하기 프로젝트 ‘나는 쓰레기가 아닙니다’가 다시 진행 소식을 알린 것.

그린볼(Greenball) 캠페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바지 기부 바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가수 강다니엘, 배우 정애연, 윤균상, 오나라, 오승현, 배우돌 그룹 더맨블랙 등이 물품 기증과 재능 기부로 동참한다.

스타와 일반인이 기부한 100여벌의 청바지가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며 바자회 수익금 및 물품은 유기견 보호센터에 전달된다. 또한 유기견 예방을 위한 단편 영화 제작비로도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바자회 이외에도 동물커뮤니케이터 펫타로 하랑과 함께하는 교감나누기 이벤트, 반려견 문화와 유기견 입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더맨블랙의 멤버 이형석이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직접 내린 커피를 판매하는 이벤트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20일 열리는 그린볼 캠페인 바자회는 서울 상수동 스타카페 라부에노 야외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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