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키즈카페 통해 10년간 축적한 문화, 예술, 교육 콘텐츠 집대성

 
 
㈜어린농부(대표 정금자)의 캐릭터 브랜드 딸기는 오는 1월 19일 인천 송도에 국내 최대 3,300m² 규모의 키즈복합문화공간, ‘딸기키즈뮤지엄’을 오픈한다.

딸기(DALKI)는 ㈜쌈지에서 1997년 론칭한 한국 토종 캐릭터로 2009년, ㈜어린농부에서 인수하여 환경 친화적인 ‘어린농부 딸기’ 콘셉트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딸기는 2004년 6월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예술마을에 국내 최초로 선보인 캐릭터 테마파크 ‘딸기가 좋아’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과 교육 콘텐츠를 접목시켜 왔으며 이후에는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식교육 및 생태예술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어린농부 딸기가좋아’ 키즈카페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에서 총 6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딸기키즈뮤지엄’은 지금까지 10년간 다양하게 축적한 문화, 예술, 생태교육 컨텐츠를 ‘어린이들은 모든 사물을 다르게 본다’는 전제에 주목하여 모든 크리에이티브의 시작이 되는 ‘다른 생각’을 엄마와 아이가 함께 놀이를 통해 경험함으로써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색다른 공간이다.

 
 
딸기 사업부의 이달우 디자인실장은 “아이들에게는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전시로 아이들의 생각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의 기발하고 독창적인 ‘다른 생각’들을 소개하는 전시를 통해 어른들의 고정관념을 깨워주려 한다”며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물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 문제를 발견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딸기키즈뮤지엄’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의 부가가치를 접목한 캐릭터교육콘텐츠 비즈니스의 선구자로 인천 송도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인천 시민 및 가족단위 방문객은 물론 외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아이 15,000원, 어른 3,000원이다. 13개월 미만 아이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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